닐슨코리아 설문조사…지난해 대비 10% 상승
코막힘 증상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코 스프레이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닐슨코리아와 전국 18~54세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호흡기 건강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코막힘 증상 완화제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약 60%가 알약(Pill)제제인 경구제의 빠르지 않은 효과와 졸음 등의 부작용에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프레이제 사용 만족은 대체적으로 높았다.
최근 1년 간 코 막힘 치료제를 사용한 비율은 50%로 지난 해(40%) 대비 10% 증가했다. 코 막힘 치료제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으로는 응답자 10명 중 3명이 오트리빈(31%)을 꼽았다.[i]
현재 코막힘 완화제로는 직접적으로 코에 작용해 혈관을 수축하는 코 스프레이와 알약제제가 판매되고 있다. 이중 밤낮으로 코막힘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증상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약물을 코에 직접 뿌리고 2분이내에 약효가 바로 나타나는 기능성 스프레이제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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