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어사, 소아용 '인공혈관' 추가 공급키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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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어사, 소아용 '인공혈관' 추가 공급키로 확정
  • 정우성 기자
  • 승인 2019.05.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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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공혈관 11개 모델 - 인조포 4개 모델 등 안정적 공급 합의

미국 고어사가 소아 심장수술에 필요한 인공혈관과 인조포를 추가 공급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고어사와 소아용 인공혈관 4개 모델, 인조포 3개 모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추가공급은 환우회 및 대한흉부외과학회 등이 소아심장수술에 추가로 필요하다고 요청한 것들이다.

소아용 인공혈관 4개 모델, 인조포 3개 모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고어 사(社)와 합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고어사는 인공혈관 7개 모델에서 4개 모델을 추가한다. 인조포 모델도 1개에서 3개 더 늘어난다. 다만 기존 8개가 있던 봉합사는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인공혈관 모델은 11개, 인조포 모델은 4개이며, 식약처와 고어사는 안정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식약처는 인공혈관 외에도 시장 기능만으로 적정한 공급이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자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안정적 수입·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제도를 마련·조기 시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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