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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자녀와 함께한 '희망샘 북세미나'아스트라제네카, 15년째 프로그램 운영
이광열 기자  |  etchoi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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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0  2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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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5명 선발해 장학금 후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여름방학을 맞은 희망샘 장학생과 가족, 임직원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샘 북 세미나(Hope Fund Book Seminar)’ 행사를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가졌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부모의 암 투병으로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생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벌써 15년째를 맞았는데, 매년 55명의 희망샘 장학생을 선정해 월 장학금을 후원하고, 분기별 북 멘토링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북 세미나’ 프로그램에서는 책을 매개체로 문화적 소양을 쌓고, 표현력도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코너가 마련됐다.

스토리텔링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기초 발성법과 이야기 전달 기법을 배웠다. 북 세미나에 참여한 희망샘 장학생 안유진 학생(가명 12세)은 “평소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워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방학을 맞아 멘토 선생님도 만나보고 그동안 편지로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여름 방학을 계기로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환자중심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의미 있는 행보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 학생들에게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여성암팀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 캠페인(Hope Campaign)’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소정의 선물이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05년 6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약식을 맺고 ‘희망샘’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200여 명 이상의 암 환자 자녀가 혜택을 받았는데, 운영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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