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자안전학회, 학술대회로 환자안전 의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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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환자안전학회, 학술대회로 환자안전 의견 교류
  • 홍지연 기자
  • 승인 2019.09.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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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9일 환자안전전담인력 대상 보수교육 실시

환자안전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염호기)는 오는 10월29일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 대강당에서 '2019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안전법에 의거해 환자안전전담인력의 보수교육 6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예비의료인과 의료인,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며 윤완철 레질리언스학회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오전 심포지엄에는 김소윤 연세대 의대 교수가 '예비의료인을 위한 교육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이재호 울산대 의대 교수가 '의료인을 위한 교육 방안'을, 김효선 한국QI간호사회장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방안'에 대해 밝힌다.

주제발표에 이어 황지인 경희대 간호대 교수를 비롯해 옥민수 울산대 의대 교수, 김현안 삼성서울병원 팀장, 오창현 복지부 과장, 환자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포지엄도 진행된다.

박태준 숭실대 산어버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의사소통 방안'에 이어 김용균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TEAMSTEPPS 적용 사례', 김문숙 서울대병원 팀장이 '환자안전 의사소통 오류와 개선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지정토론은 김대호 공군 항공안전단 박사, 신정애 인하대병원 팀장, 조진경 중앙대병원 간호부장, 박진식 대한병원협회 정책부위원장이 나서 다각도의 의견을 교환한다.

끝으로 수술환자 안전관리에 대한 섹션이 함께 진행된다.

이원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가 '수술환자 관련 국가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 박선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팀장이 '병원내 수술 관련 환자안전 개선 사례1', 정재희 경희대병원 팀장이 '병원내 수술 관련 환자안전 개선 사례2'에 대해 발제한다.

이에 대한 지정토론은 박인영 강남세브란스병원 팀장과 서중배 대한병원협회 전문위원, 최영철 창원삼성병원 교수,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가 참여한다. 지정토론에 이어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가 마무리된 이후 학회 정기총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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