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파랑새' 후원, 80여명 참가
소아암·백혈병 환아와 가족 등 80여명이 딸기체험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8일 코웨이 '파랑새' 후원으로 경기도 양평군 용문 소재 '옹달샘꽃누름마을' 체험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은 병원에서 벗어나, 친환경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고, 딸기 만두와 딸기 비누 만들기 등 여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코웨이가 2010년 구축한 ‘파랑새’조직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층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젊은 세일즈 전문가 집단으로, 수년째 수익금 일부를 모아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의 수술비 등 사랑나눔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찬호 파랑새 담당자는 "앞으로도 가치 있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며 환아들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와 수술비, 외래치료비, 정서, 학습지원 등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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