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소비자·시민단체 포괄간호서비스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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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소비자·시민단체 포괄간호서비스 간담회
  • 정우성 기자
  • 승인 2014.11.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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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발전방안 등 집중 논의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6일 오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서울 중구)에서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소비자·시민단체 사무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시범운영 중인 포괄간호서비스의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과 이들 단체는 앞으로도 의료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보호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은 "포괄간호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입원 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국민들의 간병비 부담을 낮춰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경순 징수상임이사는 "입원했을 때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도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시민단체, 공단 간 상호협력과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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