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올해 1월기준 1만5734개...일반약 1504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 수가 꾸준히 증가해 1만5000개를 넘어섰다. 10개 중 9개는 전문약이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13 급여의약품 주요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급여목록 등재품목수는 1만5734개였다.
급여약은 2009년 1월 1만4900개에서 2012년 1월1일 1만3814개까지 감소했다가 2013년 1월 1만4576개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내년 1월에는 1만6000개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전문의약품은 1만4230개(90.4%), 일반의약품은 1504개로 급여약 10개 중 9개는 전문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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