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 6개월 과정 130달러로
존슨앤드존슨은 저개발국가에 공급하는 약제내성 결핵치료제 서튜러(벤다퀼린)의 약가를 55% 인하한다.
UN이 후원하는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TB Partnership)은 존슨앤드존슨과 제네릭을 생산하는 인도제약사 루핀이 벤다퀼린의 약가를 인하, 납품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경없는 의사회가 저개발국에 특허 권리행사를 하지 않도록 한 요청에 존슨앤드존슨은 화답, 지난 7월 Stop-TB와 제네릭으 공급을 허용하는 한판 오리지널약가까지 인하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Stop-TB의 국제의약품시설에 서튜러의 공급가는 기존 6개월 기준 289달러에서 55%인하된 130달러, 루핀의 제네릭의 경우 194달러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로 Stop-TB는16개월동안 저개발국가에 더 많은 의약품을 조달하는 한편 800달러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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