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드므'...급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후 그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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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드므'...급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후 그의 삶은?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9.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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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우회TV서 소개...수필집 '바다가 건넨 ㅁㅇ'도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25일 유튜브채널 '백혈병환우회TV를 통해 작가 '드므'씨를 만났다. 

여기서 '드므'는 궁궐 정전과 같이 중요한 건물 네 모서리에 방화수를 담아 놓는 그릇을 의미한다. 

작가 드므, 정희정 씨는 백혈병환우회 책 읽기 모임 쉼표와도 인연이 있으며 지난 2018년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제대혈 이식 후 작가로 활동중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첫 진단과 제대혈 이식과정, 치료 후 작가로서의 활동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필명 '드므'는 인생의 화마를 몰아내고 자신을 돌아보고자 붙인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드므는 수필집 '바다가 건넨 ㅁㅇ'를 통해 바다에서 얻은 따스한 위안과 삶의 단상을 차곡차곡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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