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의약품 품절 가짜뉴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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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의약품 품절 가짜뉴스' 잡는다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4.01.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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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의약품 품절 가짜늇 신고센터 운영

경기도약사회가 '의약품 품절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오늘부터 운영한다. 

의약품 품절에 따른 약국 불암감 조성과 사재기를 유도하고 있어 강력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약사는 12일 소속 회원들에게 '의약품 품절 가짜뉴스 신고센' 운영을 알리고 가짜뉴스가 확인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은 "제보에 따르면 품절된 의약품이 아닌데도 매출 증대를 위해 품절 소문을 퍼뜨리는 경우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행위는 의약품 품절 문제로 가뜩이나 어려운 회원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사재기를 유도하는 부도덕한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약은 센고센터로 접수된 제보에 대해서는 즉시 제조사와 유통사에 실제 품절상태인지를 확인해 가짜 뉴스로 확인될 경우 최초 발설자 등에 대해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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