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엔텍, 매출급감....코미나티 합산 매출 15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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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엔텍, 매출급감....코미나티 합산 매출 154억$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3.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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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고 38억 유로 발표 22년 173억 매출 대비 22% 수준

바이오엔텍이 매출이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38억유로(한화 약 5.5조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바이오엔텍의 20일 실적보고에 따르면 코미나티 단일 품목으로 구성된 매출은 38억 유로로 22년 173억 대비 22%수준에 그쳤다. 1/5가까운 매출의 감소다.

이에따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의 매출을 더해 지난해 코미나티의 총 매출은 154억 달러(환화 약 20.6조원)으로 최종 확인됐다. 22년 1위 품목에서 키트루다, 엘리퀴스에 이은 세번째 매출품목이 됐다.

내년도 매출전망치는 25~31억 유로(한화 약 3.6~4.5조원)으로 예상했으며 3상 개발 단계의  코로나19+RSV 동시예방백신에 더해 오는 30년까지 10가지 항암제을 승인받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파이프라인은 화이자와 협업 개발중인 코로나19+RSV 복합예방백신(BNT162b2+BNT161), 항체약물접합체(ADC)로 두알러티(Duality) 바이오로직스와 협업해 개발중인 HER2 표적 'BNT323/DB-1303' 등을 제시했다. 현재 3상이 진행중이다.

이외 3상 개발단계 품목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중인 CTLA-4 단클론 항체 BNT316/ONC-392(gotistobart) 등이 있다. 이외 2상을 기반으로 3상 진입직전으로 젠맙과 협업중인 PD-L1 억제와 4-1BB활성화 기전의 이중항체BNT311/GEN1046(acasunlimab)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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