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마베이 인수로 1분기 일시적 당기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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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마베이 인수로 1분기 일시적 당기순손실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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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어 달러로 5% 성장률....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 건재

길리어드는 FDA가 승인검토중인 담즙성 담관염 치료제 후보 '셀라델파'를 보유한 사이마베이(CymaBay) 인수 비용을 처리하면서 1분기 일시적으로 당기손손실을 기록했다.

갈리어드가 26일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매출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 63억달러 대비 5% 성장했다. 다만 사이마베이를 거래규모 총 43억달러에 인수하면서 발생한 비용을 1분기에 처리하면서 42억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다. 일시적으로 매출의 2/3의 손실규모다.

반면 매출실적은 코로나19치료제 베클루리가 5억 5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 소폭 감소한 가운데서도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연말까지는 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했다. 코로나19 연관 매출인 베클루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군의 성장율은 6%에 달한다.

주력제품인 HIV치료제 빅타비는 29억 4600만만 달러로 전년대비 10%성장했으며 종양학 부문에서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가 39% 성장하며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CAR-T세포치료제의 경우 예스카르타와 테카르투스가 각각 3억 8000만 달러, 1억달러로 4억 8000 만달러의 준수한 매출을 올렸다. CAR-T의 성장율은 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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