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정기연주회 계획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클라라아카데미홀에서 신한금융투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클라라음악재단의 지원으로 '2기 꿈드림 앙상블'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창단된 '꿈드림 앙상블'은 소아암재단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아암과 백혈병 등으로 투병했던 어린이들과 형제들에게 클래식 음악 교육과 발표 연주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2기 꿈드림앙상블 단원들은 내년 4월경 신한금융투자에 위치한 300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꿈드림 앙상블'이 소아암으로 투병했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멋진 연주회를 기원했다.
한편 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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